★해뜨는교실과 함께해요 “쓰담챌린지”★

일시: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장소: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일대

내용:

6월 22일 오후 7시 해뜨는교실은 쓰담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잠깐! 여러분은 “쓰담”의 뜻을 알고 있나요?

쓰담이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해뜨는교실 청소년들은 봉림청소년문화의집 일대와 창원천 일대에서 쓰담챌린지를 이어갔습니다.

사전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팻말을 들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분들께 쓰담챌린지 활동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분들은 해뜨는교실 청소년들의 쓰담챌린지 활동을 보시곤 기특해하시곤, 함께 쓰레기를 주워주시는 주민분들도 계셨습니다.

출발 직전 받은 5L 종량제 봉투는 활동 20분 만에 가득 차 여분의 종량제봉투를 더 요청한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득 찬 쓰레기를 보며 보람을 느낀 것도 잠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가 예상보다 많은 것을 보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쓰담챌린지 활동으로 청소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우리 마을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